첫째 중앙아시아에 지대한 역사, 문화적 흔적을 남긴 몽골, 러시아, 소련 등의 역사적 유산을 통해 중앙아시아 역사와 문명 정체성의 기원과 과정을 소개하였다.
둘째 중앙아시아의 주요 민족인 카자흐, 우즈베크, 타지크 민족의 역사, 문명, 국가건설의 다양한 특성을 논증하여 중앙아시아에 어떠한 주체 민족이 있었는지를 독자들이 잘 파악하도록 하였다.
셋째 일상의 이슬람, 생활 이슬람, 원리주의 이슬람 등의 키워드를 통해 중앙아시아 이슬람을 전체적으로 서술하여 중앙아시아 이슬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책은 1장에서 8장까지 구성되었다. 1부 격인 ‘중앙아시아 역사’에는 1~3장까지 중앙아시아 역사 속에서의 몽골과 러시아에 관한 내용이 전개되었다. 2부인 ‘중앙아시아 문명’에는 4~6장으로 중앙아시아 문명 및 문화 정체성의 기본적인 내용을 개괄하였고 카자흐, 우즈베크, 타지크 민족의 문명 내용이 소개되었다. 3부 격인 ‘중앙아시아 이슬람’은 7~8장으로 중앙아시아의 생활 이슬람을 카자흐 이슬람을 중심으로 규명한 내용이 있고, 생활 이슬람과 대척점으로서의 이슬람 원리주의에 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출처 : 교보문고